넘치는교회가 속한 교단은 해외한인장로회(KPCA)입니다. 해외한인장로회는 북미를 중심으로 캐나다, 중남미, 뉴질랜드, 호주, 일본 그리고 유럽을 포함하여 21개 노회 470여개의 교회 900여명의 목사, 그리고 7만 5천여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넘치는교회는 북미 ‘뉴욕노회’ 소속입니다. 해외한인장로회는 한국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단에서 시작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에는 영락교회,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소망교회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넘치는교회는 1975.01.05 ‘뉴욕한민교회’ 이름으로 김권석 목사를 비롯한 10명의 교우들이 뉴욕 퀸즈 엘머스트에 있는 미국 교회에서 첫 예배를 가지며 시작되었습니다. 1994년이전까지 우드사이드에 위치하고 있었던 뉴욕한민교회는 1994년에 요트 클럽 부지를 매입하여 현재 퀸즈 베이사이드로 교회를 이전하였고 이곳에 있었던 요트 클럽 건물을 개조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던 중 2019년부터 현재 예배당을 건축하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2021년 Covid-19 펜데믹 중에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뉴욕한민교회’에서 ‘넘치는교회’로 이름을 개명하였습니다. 넘치는교회 이름은 에스겔 47장에 기록되어 있는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을 토대로 지어졌습니다. 그 환상은 회복과 부흥에 대한 것으로예루살렘 성전에서 시작된 작은 물줄기가 큰 강이 되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데 주변의 모든 생물들이 생기를 되찾고 회복이 됩니다. 강과 바다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모이고, 강 주변에 있는 나무에는 과실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고 시들지 않는 나무의 잎사귀들은 약재료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성전에서 시작된 성령의 강물이 모든 생명을 회복시키는 비전이 넘치는교회에 일어나길 원합니다.